은평구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입력 2015년03월09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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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015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시와 관련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76명의 어르신이 오는 12월까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2004년도에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부터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과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연인원 12,358명의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사업비로는 총20,388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사업 초기 2개 사업이었던 것이 금년에는 사업유형의 재편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속에 53개 활동 팀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노년기 다양한 사회활동과 취업 및 창업활동을 집중 지원하게 되었다.


2015년도 사업 특징은 어르신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지원 등을 강화하는 노노케어사업(자원봉사활동) 실시로 독거어르신의 고독사예방과 안전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한편 김우영구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난해 시니어 인터넷환경지킴이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네이버와 에버영코리아, 아파트 택배사업으로 시니어 배송 시대를 새롭게 오픈한 CJ대한통운 등의 기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권면하였으며,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년기 소득보충을 위하여 우수 사업의 벤치마킹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업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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