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미래 국가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개혁이 무엇보다 시급'

입력 2015년03월10일 21시1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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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활력 대책을 강구해 모든 공직자들이 개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줄 것” 당부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10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미래 국가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개혁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처와 관계부처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에 대해 조속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4월 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공무원들이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현재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정 수행에 헌신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직활력 대책을 강구해 모든 공직자들이 개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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