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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의회는 2월 27일(금)부터 3월 9일(월)까지 총 11일간 진행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병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을 언급하면서 “해빙기를 맞아 구민생활 안전을 최우선을 삼아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주에 걸친 주민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점검하고 발전방안 논의 및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음을 강조하면서“앞으로 구민과 집행부, 의회가 상대의 의사를 잘 파악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