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사업 공모

입력 2015년03월11일 1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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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촉진사업비지원사업 공모(리싸이클아트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유 문화 확산과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공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27일 까지며, 선정되면 최대 1백5십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2014년 9월 ‘공유(共有)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공유를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공유촉진 정책 수립과 평가에 대한 자문과 공유단체․기업 지원, 우수 공유 참여자 인정․지원 등에 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사업’ 공모는 공유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단체와 기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간·물건·경험·지식 등 공유와 관련된 모든 사업이 신청가능하다.


내·외부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강동구 공유촉진위원회에서 신청 사업을 심의·선정하고, 공유촉진위원회의 자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여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발굴 및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사업의 공유촉진 효과와 시민참여 확대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공유사업을 발굴하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공유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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