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들 잇단 퇴사 새삼 주목....

입력 2015년03월11일 15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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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KBS 대표 아나운서 황수경까지 KBS 퇴사설에 휩싸이면서 최근 1년 사이 KBS 아나운서들의 잇단 퇴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KBS 공채 26기 이지연 아나운서와 32기 이지애 아나운서는 각각 지난해 4월과 5월 KBS에서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32기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월 퇴사,황수경 아나운서까지 KBS 퇴사가 확정된다면 KBS는 1년 사이 4명의 간판 아나운서가 떠나고 KBS 여자 간판 아나운서 이지연과 이지애 오정연은 각각 입사 14년, 8년 만에 정든 KBS를 떠나게 됐다. 특히 이지애 오정연 아나운서가 속한 32기 공채의 경우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 오정연까지 나가면서 전멸하게 됐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경우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 방송인으로서의 새 삶을 살고 있으며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록뱀주나 E&M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 오정연 아나운서는 SM C&C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KBS 입장에서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끊임없이 KBS 퇴사설에 휩싸였던 29기 한석준 아나운서을 잃지 않은 점이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의사를 반영, 지난 1월부터 KBS가 아닌 자회사 KBS 미디어에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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