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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케이블TV가 지난 ’95년 출범 이래 20년간 우리 방송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격려하면서, 케이블TV 산업이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한류를 주도해 나가는 등 방송산업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나눔 20년, 더 큰 세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  방송계 인사와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정계 인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유관기관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석규 YTN 대표 등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훈·포장 시상식을 갖고  케이블TV 미래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안부 알림서비스* 시연 등 전시 부스 관람 행사에 박대통령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