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접 개발한 장비로 새봄 청소 쓱싹

입력 2015년03월16일 1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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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직접 개발한 장비로 새봄 청소 쓱싹강동구 직접 개발한 장비로 새봄 청소 쓱싹

도로시설환경정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하던 제설차량에 시설물 세척기를 장착하여 겨우내 묵었던 도로시설물의 때를 깨끗이 벗겨내는 등 새봄맞이 도로 환경정비에 한창이다.


특히, 금년에는 도로과 직원들이 개발한 동 행정차량용 액상제설제 살포장비를 활용하여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묵은 때 청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주요 세척대상 시설물은 겨우내 눈·비, 매연, 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교량, 지하보도, 보도육교, 중앙분리대, 보도휀스 등) ▶교통 안전시설물(안전표지, 도로반사경, 시선유도봉 등), ▶보도상시설물 (한전시설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자전거보관대, 버스정류소 등) 등 도로상 각종 공공시설물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이면도로 및 골목길은 마땅한 장비가 없어 봄맞이 환경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금년부터는 자체 개발한 동 행정차량용 액상제설제  살포장비를 활용,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묵은 때 청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봄맞이 도로 환경정비는 3월말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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