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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지난 2월 23일(월)부터 3월 6일(금)까지 ‘제7회 2014 동계방학 일본단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동계방학 일본단기프로그램에는 신규협정대학인 오챠노미즈대학 학생을 포함해 쥬오대학, 군마대학, 후쿠마대학 등 총 4개 일본대학에서 11명이 참가했으며 한국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전주 한옥마을, 제3땅굴, 민속촌,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배웠다. 그 외 김치만들기, 찜질방 체험 등을 진행하고 롯데월드, 명동 등을 방문해 한국현지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류팀에서 운영하는 국제도우미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일본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양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협력처 김광수 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일본 학생들은 물론 우리 학생들에게도 서로 눈높이를 맞추고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인 창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건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