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산물 큰잔치 열린다

입력 2009년11월02일 12시30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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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길상면에서 이번주말 개최, 절호의 기회

길상면 농산물큰잔치

[여성종합뉴스]11월 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이 분주해졌다. 이번 주말은 강화도 농산물을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오는 6일부터 8일 까지 3일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고양하나로마트광장 특설무대에서 “2009강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농협 강화군지부가 주관하고 강화군청이 후원 하는 이번 행사는 쌀, 배, 포도 등 과일류와 고구마, 순무(순무김치), 쑥 제품, 젓갈류, 인삼,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이 참가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간동안 농협부녀회원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떡메치기 행사 그리고 순무김치담그기 시연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모든 품목에는 원산지 표시와 품질 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동안 강화초지대교를 넘자마자 위치한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에서도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김영기) 주관으로 “제3회 강화길상면 농수특산물 장터축제”가 열린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장단과 새마을단체가 참여하는 순수 민간주도의 특판행사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를 거듭 할 수록  행사규모와 내용이 짜임새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20여회에 걸친 대내외 농산물 특판행사에 적극 참가해 2억여원어치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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