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터넷지도 '바로e맵' 서비스 시작

입력 2015년03월17일 14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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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진료병원, 휠체어리프트 등 생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국가인터넷지도17일부터 서비스

국가인터넷지도 '바로e맵' 서비스 시작국가인터넷지도 '바로e맵' 서비스 시작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7일 국토지리정보원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근 급변하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시대에 부합하는 지도인프라 제공을 위해 국가인터넷지도 '바로e맵'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국가인터넷지도는 표현 내용, 종류, 갱신주기 등을 다양화해 민간 지도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지도 글씨가 작아 지도를 잘 볼 수 없었던 시력 약자 등은 글자를 두 배 더 크게 표시한 '바로e맵'의 큰 글자 지도를 이용하면 지도를 쉽게 볼 수 있다.


색각 이상자나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바로e맵'의 색각이상자용 지도와 영문지도를 이용하면 우리나라 지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국토정보원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 인터넷지도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지도(구글 등)를 사용 중인 민간기업도 국가인터넷지도를 활용함으로써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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