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0대 남성 실탄 수백발 보관 중 자진 신고 'M16 소총 실탄과 공포탄, 기관총 예광탄 등 220점'

입력 2015년03월22일 17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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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군 전역 당시 실탄을 들고 나와 집에서 보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22일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실탄 수백발을 보관 중인 사실을 자진 신고해 경찰과 군부대가 이를 회수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오전 5시 30분경 부산 영도구 대교동 대교파출소에 A(49) 씨가 찾아와 술에 취한 A 씨는 "20여년 전 군 전역 당시 실탄을 들고 나와 집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군 헌병대와 함께 영도구 A 씨의 집을 수색한 결과 M16 소총 실탄과 공포탄, 기관총 예광탄 등 220점을 찾았다.

 
경찰은 압수한 실탄과 조씨의 신병을 군부대에 인계하는 한편 군헌병대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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