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 염원하는 노동시장 개혁 약속대로 이뤄져야....'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

입력 2015년03월24일 13시2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비스산업발전법 통과시켜 소상공인 출혈경쟁, 청년 일자리 부족 해결해야...

박 대통령, 국민 염원하는 노동시장 개혁 약속대로 이뤄져야....'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박 대통령, 국민 염원하는 노동시장 개혁 약속대로 이뤄져야....'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노동시장, 고용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지금 추진중인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이 하루라도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며 “노동개혁은 곧 일자리 유지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앞으로 포화상태인 자영업 시장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이런 창의적 관점의 시각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동시장 개편이 청년 일자리 부족, 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는 자영업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 치유방안이라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대증요법만 갖고는 안되고 결국 해결도 안되고 있지 않나”라면서 “자영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렇게 우리가 노력을 해도 근본문제가,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비스업의 획기적 육성과 노동개혁 작업의 가시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노사정대타협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그 동안 이런 논의체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해와 타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쟁점이라든가 갈등을 조율하고 사회적 대타협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