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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고속 도로에서 시속200km이상으로 주행하다 과속으로 적발된차량 대부분이 외제차인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정무위 신학용의원(인천계양구 갑)이 12일 경찰청으로 부터 받은 200km/h이상속도위반 차량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최근까지 전국도로에서 시속 200km이상속도로 주행하다 무인단속기에 과속으로 적발된차량은 모두 240대로 이중80.4%(193대)가 외제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조사별로는 벤츠가 23.8%로 가장많았으며.이어BMW21.7%,인피니티8.8%,포르쉐가 7.5%아우디5.4%등이 순이었고 국내 부랜드로는 현대차가14.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장소로는 인천 신공항고속도로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대구 부산선13.8%중부내륙선7.1%서해안선6.7%와서울외곽순환선6.3%순이었다.

신학용의원은 '과속운전이 사고로 이어질 경우 교통사고는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주로 적발되는 구간에 대한 과속방지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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