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전개

입력 2015년03월25일 11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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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홍보에 나섰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건물, 주택, 상가건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주민들은 주택의 경우 실내전등과 옥외등을, 상가건물은 간판과 경관조명, 대형건물은 건물외관 네온사인·경관조명을 자율적으로 소등하면 된다.


구로구는 홈페이지, 소식지, 각종 직능단체 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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