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닷컴, 아모레 급등에 서경배 회장 '주식부호 2위' 등극

입력 2015년03월25일 17시43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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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 아모레 급등에 서경배 회장 '주식부호 2위' 등극재벌닷컴, 아모레 급등에 서경배 회장 '주식부호 2위' 등극

[여성종합뉴스]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25일 종가 기준으로 8조4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 5조8845억원보다 2조5730억원(43.7%) 늘어난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작년 말보다 1980억원(2.3%) 감소한 8조4548억원에 그쳤다. 이로써 서경배 회장은 주식 자산이 이재용 부회장을 앞서 상장 주식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주식 부자 1위는 여전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보유액은 12조2233억원으로 집계됐다. 4위 정몽구 회장의 주식 자산은 5조327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996억원(8.6%) 감소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5021억원(14.3%) 증가한 4조199억원으로 5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2조4261억원씩의 주식자산을 보유해 6·7위에 올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1조5362억원(38.9%) 줄어든 2조412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 아모레퍼시픽이 전날보다 2.90% 오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인 33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며 장중 339만원을 터치하는 등 340만원대에 바짝 다가가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초 액면분할 결정 이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에 상승탄력이 붙고  액면분할로 중장기적인 수급을 개선해 주가 수준이 한 차원 '레벨 업'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상장 주식 부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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