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구 위해 1시간 전등 끄기

입력 2015년03월26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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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28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같은 시간에 실시되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에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청사의 경우 1시간, 대형건물은 30분, 아파트와 단독주택 및 그 외 건물들은 10분 이상 실내외 조명, 경관조명, 간판 등을 소등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작은 실천으로 국제적인 행사에 동참하고, 잠시라도 지구를 쉬게 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녀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이번 행사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여섯 번째 참여하고 있는 서대문구의 이번 행사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구촌 전등 끄기’는 세계자연기금(WWF) 주관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전등을 끄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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