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인권, 직무와의 상관관계를 말하다

입력 2015년03월28일 21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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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직원인권아카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2015년 상반기 ‘직원인권아카데미’를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직원인권아카데미’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동 인권 침해와 사회적 경제 등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경제와 인권(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어린이집과 인권(김민문정 여성민우회대표), 인권과 행정(김칠준 변호사) 등 총 세 강좌를 진행하여 공무원 600여명이 각 주제별로 관심 있는 강좌를 선택, 인권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기초 의식을 제고하고 사회를 인권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권감수성을 함양하여 현업에 인권 관점을 접목할 수 있는 인권 친화적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권조례를 제정, 연2회 직원인권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민을 대상으로 한 “7기 주민인권학교- 인권, 사람의 꽃에 물을 줘요”가 운영되며, 현재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참조 신청서 작성 후 접수 가능하고 방문 및 전화(구청 감사담당관 인권센터 02-2241-2193), 이메일(gj0207@sb.go.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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