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5년03월30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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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백신을 무료로 지원하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며 4월 13일부터 4월 30일 까지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마리당 5,000원의 접종료만 지불하면 접종할 수 있다. 단, 지원약품 수량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예방접종은 관내 21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며, 도봉구 홈페이지(도봉소개>주요이용시설>병원)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너구리와 같은 야생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용 광견병 예방 미끼 살포 및 수거를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봉산 및 북한산 일대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발견한 시민은 만지거나 수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 물렸을 때 사람도 전염이 되는 병이므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관내 동물 병원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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