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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최창규)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5일오전 10시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안병수 작가를 초청해‘음식이 착하면 우리아이도 착해진다’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안병수 작가는 유명 제과회사를 그만두고 식품전문가가 되어 과자와 가공식품의 폐해를 알리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한 식품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 17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냅킨아트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만들기’와‘찰칵! 도서관과 사랑에 빠지다!’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 및 도서 전시, 수요극장‘도서관, 애니메이션에 빠지다’, 모범이용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4월 1일부터 성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nlib.or.kr)와 전화(031-730-3554)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