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강건강 위해 학교 내 양치시설 설치

입력 2015년04월01일 11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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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중에 설치한 양치시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어린이와 청소년 구강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양치시설을 만든다.


구는 한성중학교 내 3개 건물마다 2∼3조씩 양치시설 7개 조를 최근 시범 설치했다. 또 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리는 안내문도 내걸었다.


양치 습관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는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2곳씩 4개 학교에 이 같은 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CJ LION 사회공헌팀과 연계해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시술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체험 ▲점심식사 후 양치 실태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달 10일까지 한성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치활동 실천 슬로건을 공모한다.


‘생활공간에서의 바른 양치 실천’을 주제로 하며 최우수작은 한성중학교 양치 실천활동 수첩에 인쇄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양치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구강 건강 서비스가 학생들의 평생 치아 건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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