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력단절여성 무료 직업교육훈련 실시

입력 2015년04월01일 14시1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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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12월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7개소에서 38개 과정 866명 교육 -

인천시, 경력단절여성 무료 직업교육훈련 실시인천시, 경력단절여성 무료 직업교육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위해 인천지역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 38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66명을 모집해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28개, 전문기술과정 5개, 취약계층 3개, 창업과정 2개 등 모두 38개 과정이다.
 


 인천센터는 ‘인문학을 통한 창의 융합형 독서지도자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남구새일센터는 ‘진로직업 큐레이터 양성’ 등 6개 과정, 남동새일센터는 ‘보험 총사무원 관리사 양성’ 등 6개 과정, 남동산단새일센터는 ‘CAD & 모델링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부평새일센터는 ‘인성코치 지도사 양성’ 등 4개 과정, 서구새일센터는 ‘문화체험강사 양성’ 등 7개 과정, 계양새일센터는 ‘관광통역 안내사 양성’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 교육비는 무료이다. 다만, 교육훈련 참여에 대한 훈련생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생으로부터 1인당 10만원을 받은 후 교육 수료시 5만원을 1차 환급하고, 교육 종료 후 1년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한다.

 

직업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각 새일센터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목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가 지정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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