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입력 2015년04월02일 09시4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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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해야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봄철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학교 내 감염을 통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아직까지 권장접종(수두 1회, 유행성이하선염 2회)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빨리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충분한 휴식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에서는 집단급식 등으로 인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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