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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5일 서울시와 여성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제15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10일 (일) 오전 8시 30분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데 이에 앞서, 신청자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마감한다.

이 대회는 ‘여성이 함께 만드는 서울, 여성함께 특별시’라는 슬로건아래, 나눔과 협동으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공동육아에서부터 공동 먹거리 등 마을 공동체의 실험, 다양한 창의적인 노력들이 소개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여성마라톤대회는 10km, 5km 마라톤 코스와 여성뿐 아니라 남성, 아동, 노인 등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3km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현재 대회공식 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2-2036-9211~14)에서 가능하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여성마라톤대회는 국내 최대 가족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험멜 고급 스포츠 티셔츠, 타파웨어 에코 물통,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이 제공되고, 에너지충전을 위한 간식팩(물, 이온음료, 빵, 초콜릿 등)도 지급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을 수여하고, 코스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부상(노스페이스 배낭)이 주어지며,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가방, 상품권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한다.  

2015 여성마라톤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는 배우 김현숙, 국악인 박애리, 가수 이한철,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외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