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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관내 24개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2015년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은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부모가 참여하기 편리한 자녀의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상담사 및 분야별 전문 상담가를 통해 바람직한 교육관을 가지고 자녀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자녀와 함께 동행하는 부모를 통해 부모의 가치관을 점검하는 심리상담, 분노조절, 교류분석 등 전문성과 실효성을 고루 갖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적극적 경청을 통해 공감하는 법을 터득하여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 신현웅 과장은 “찾아가는 학부모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 및 자녀양육 방법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이 자녀와 올바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녀양육 및 정보제공 등에 관한 학부모 상담은 북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 학부모지원팀    (☎510-54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