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입력 2015년04월06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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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9월 개최 예정인 ‘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개 경쟁을 벌일 발명아이디어를 4월 10일(금)~5월 18일(월)까지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서울소재 초중고교생 대상 ‘학생부문’과 대학(원)생․예비창업자․직장인 등 대상 ‘일반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실현가능성 ▴유용성 ▴구체성 ▴전략성 ▴창업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면→선행기술조사→면접 등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우수작 10건(일반 5건, 학생5건), 장려작 10건(일반 5건, 학생5건)을 선정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고도화 컨설팅 및 특허 출원, 아이디어 3D시뮬레이션 구현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9월 열리는 ‘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문가와 시민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발표 아이디어 최종순위는 대회 당일 시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특히 일반부문 우수작에 대해서는, 특허출원 전 단계에서 변리사․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해당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소시엄’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에 집중한다. 또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디어에는 시제품 제작 및 창업 공간 지원 등 본격적인 사업화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은 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ideaseoul.kr)로 하면 되며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식재산센터(02-2222-386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3년에 서울시가 특허청‧IBK기업은행과 ‘지식재산 창업·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매년 약 700~8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해마다 10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14년 경진대회 일반부 우수작 5팀 중 총 3팀이 현재 서울시 지원을 받아 창업 또는 상품화를 추진 중에 있어 아이디어를 무기로 한 청년 창업가의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9월 개최예정인 발명경진대회는 서울시 정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창업에 성공한 발명가의 강연과 발명퀴즈, 아이디어 도면 전시 등 다채로운 지식재산 행사를 마련해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발명경진대회는 생활 속 발명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시민의 발명을 적극 지원해 지식재산도시 서울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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