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대상 안전점검

입력 2015년04월06일 11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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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대상 안전점검성동구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대상 안전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어린이가 통학버스에서 승하차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승강구에 옷 끼임, 운전자의 주의 소홀 등) 예방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3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3일~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어린이집 운영자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구청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보험 가입,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안전교육이수 여부와 어린이보호표지, 정지표지장치, 등화표시, 광각 실외후사경, 보조발판, 소화기 등이다. 점검 후 안전 기준에 미흡한 것은 즉시 보완하도록 안내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보육환경이라 함은 아이가 집을 나서서 돌아올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뜻한다.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에는 더욱 신경써야 할 일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이용 시에도 방심하지 않는 안전한 보육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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