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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월 2일 안산대학교와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에서 안산시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위한 교육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4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다양한 책과 놀이를 통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안산대학교는 2011년부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여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1:1 결연을 통한 다양한 놀이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물적자원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영유아들과 멘토들 간에 친밀감을 높이고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아동권익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혜옥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안산시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송자 여성가족과장은 “안산시의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안산대학교와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