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성 안전마을 수행단체 공모

입력 2015년04월07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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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여성 안전마을 수행단체 공모동작구 여성 안전마을 수행단체 공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주민 주도의 마을 안전망 구축과 여성 폭력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마을 사업을 운영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적 특성에 맞는 여성안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수행단체 선정은 사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원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창의성, 자기부담 능력을 엄밀하게 심사해 이달 중순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전마을 조성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를 비롯해 모니터링 활동과 마을지킴이 양성, 폭력예방 교육(특강, 연극 등) 및 주민활동, 위험지역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마을순찰과 귀갓길 도우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안전마을 조성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구와 협의후, 여성안전마을을 공동 운영해 나가게 된다.


동작구의 경우 지난해 여성안심거울길 사업을 비롯한 안전마을 축제 ‘지키자데이’, 여성안전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펼치는 등 민·관·경이 모범사업을 펼치면서 여성 폭력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앞장서왔다.


희망단체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동작구청 가정복지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정숙 가정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의 지속적인 증가로 여성의 안전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주민주도의 마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여성폭력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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