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배

입력 2015년04월09일 07시4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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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DFB 포칼 8강전에서 ....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배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배
[여성종합뉴스] 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DFB 포칼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 끝에 3-5로 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FC마그데부르크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하고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포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23)은 이날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포칼 경기에 다시 나올 수 있었던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이날 탈락하면서 올해 포칼 대회에는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한 골도 넣지 못한 두 팀의 승부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버틴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의 요시프 드르미치의 킥을 잘 막아냈고 선수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해 4강행 티켓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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