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 거미류 50% 360종의 유전자원 확보

입력 2015년04월09일 08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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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9일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 거미류의 50%가량인 360종의 유전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거미 유전자원에는 소백산에서만 발견되는 방울가게거미와 속리가게거미 등 희귀한 토양성 거미류를 포함해 한국에만 사는 거미류 36종이 포함, 거미 유전자원 확보는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생물자원 주권 확보는 물론 산업적인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자원관 측은 밝혔다.


자원관은 야생생물 유전자원은 연구와 교육 목적에 한해 대여나 분양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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