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르신들 건강은 우리가 챙긴다

입력 2015년04월09일 1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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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잠원동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4월8일 일신교회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수지사랑 봉사단(단장 안승재)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레크레이션, 손마사지, 안마봉사 등 어르신 건강을 위한 강좌를 제공한다.


한편, 수지사랑 봉사단은 200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부산지역에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명과 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1:1 맞춤형 건강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 중풍 등 고질적인 병들에 도움이 되는 손마사지, 지압 등을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수원 잠원동 주민센터 동장은 “앞으로도 수지사랑 봉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면서 어르신 공경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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