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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자살예방네트워크' 발족.'9개 기관 참여'

입력 2015년04월09일 21시1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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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9일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동구자살예방네트워크'를 발족하고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동구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동구지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구자살예방네트워크는 자살 예방 캠페인, 생명존중 영상 공모전 개최, 자살 고위험군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각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연계로 자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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