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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제37회 용산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효창운동장에서 12일(일)까지 진행된다. 

용산구가 주최하고 용산구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축구대회는  구민은 물론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국민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게 된다.

지난 5일 개회선언에 이어해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이 진행됐으며 효창운동장을 비롯해 지역 내 오산고, 중경고, 신용산초등학교 등 총 4곳에서 예선전이 진행돼고 있다.

참가팀은 총 39개 팀에 인원만 5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세대별로 출전을 구분했으며 30대는 13팀, 40대는 12팀, 50대는 14팀이다. 

오는 12일(일) 4강전을 비롯해 최종 결승전dms 효창운동장, 신용산초등학교  2곳에서만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축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