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양천 물고기 수백마리 집단 폐사

입력 2015년04월12일 08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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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철 가뭄에 수위가 낮아지면서 강바닥에 쌓인 유기물이 수면으로 올라와 용존산소가 부족해 폐사한 것으로....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2일 서울시는 지난11일 오후 염창동 안양천 변에서 잉어 등 40센티미터 안팎의 물고기 수십 마리가 폐사한 채 떠밀려 왔다며, 모두 7백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봄철 가뭄에 수위가 낮아지면서 강바닥에 쌓인 유기물이 수면으로 올라와 용존산소가 부족해 폐사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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