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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5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영상회의실에서 ‘2015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15년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인천광역시 최초로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은 ‘실제적인 혁신지구 운영 시작 70여일’을 기점으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교육청과 남구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남구교육혁신지구 성공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컨설팅에는 남부교육지원청 초․중등교육과 과장 및 장학사,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혁신 담당 장학사와 담당자가 참석하였고, 컨설턴트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담당하였던 김은정장학사와 오재길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컨설팅은 경기도교육청 김은정장학사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오재길연구위원의 ‘경기도 교육혁신지구 운영 사례 및 평가’라는 주제의 연수 후 인천광역시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컨설팅을 마치며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김흥규과장은 “교육혁신지구 운영 원년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경기도 운영 사례를 통해 컨설팅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교육혁신지구 운영 주체인 시교육청과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교육혁신지구의 성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