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같은사무실 동료 흉기로 살해

입력 2015년04월17일 20시2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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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들어와 민씨에게 다가가더니 갑자기 흉기로 가슴을 1차례 찔렀다

[여성종합뉴스] 17일 오전 11시 10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지게차 사무실에서 지게차 운전기사 김모(44)씨가 민모(51)씨를 흉기로 찌르는 것을 다른 동료가 보고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민씨는 이미 숨졌고 김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당시 사무실에 있던 동료는 "김씨가 일을 마치고 들어와 민씨에게 다가가더니 갑자기 흉기로 가슴을 1차례 찔렀다"고 말했다.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이 사무실 간이 주방에 있던 것이며 김씨가 "민씨에게 감정이 좋지 않다"고 말한 점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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