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 유가족 참가자 경찰과 곳곳 충돌

입력 2015년04월19일 10시5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4일과 25일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집회를 다시 .....

세월호 추모, 유가족 참가자 경찰과 곳곳 충돌세월호 추모, 유가족 참가자 경찰과 곳곳 충돌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9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추모 행사 참가자 5000여 명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정부 시행령 폐기 등을 촉구하며 밤 11시까지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이 곳곳에서 충돌했던 세월호 참사 광화문 추모행사와 집회가 모두 마무리 됐다.

이날 경찰이 차량 400여 대로 차벽을 만들고, 물대포와 최루액을 쏘며, 참가자들의 행진을 저지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유가족과 일반 참가자, 경찰 등 11명이 다쳤고, 유가족과 일반 참가자 100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세월호 유가족 측은 마무리 발언에서 참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오는 24일과 25일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집회를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