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7건, 서울시 공모 선정

입력 2015년04월20일 09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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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2015년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결과 중구는 은평구, 구로구 다음으로 많은 사업들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주)리앤이엠지엠, 사단법인 선농문화포럼, 중구장애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서울YWCA에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주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중구여성플라자와 ㈜리앤이엠지엠의 ‘특기적성강사 및 객실관리사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일자리창출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기적성강사 교육 후 각종 돌봄교실,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강사 및 봉사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객실관리사 교육을 통해 구인처(호텔 및 숙박업) 발굴과 취업이 가능 하도록 연계 해 주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중구청의 협조와 중구여성플라자 및 ㈜리앤이엠지엠이 역할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된다

 
중구 장애인복지관의 ‘ 종이 접고!! 꿈 잡(JOB) 고(GO)!! ’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지적능력, 기억력, 언어 등의 영역에서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과는 다른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생기는 취업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자신의 직업적 욕구 및 능력을 파악하여 직업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넒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좌운영으로 끝나지 않고 작품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실질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문화관광 가이드 봉사자 양성교육 ? 서울의 중심 우리 동네 이야기” 는 중구 내 새로운 관광 명소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명동, 남산 등에 국한된 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결과물(스토리텔링북)을 토대로 중구 내 새로운 관광 명소를 안내하는 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당 450만원에서 최대 900만 까지 지원받고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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