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육성자금 융자금리 1.0%로 인하

입력 2015년04월20일 20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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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063개 업체에 1조 4789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1조 3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

[여성종합뉴스]  경기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중소기업육성 기금융자 금리를 연 최저 1.0%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기금융자 금리를 종전 4.0%에서 3.58%로 내린 이후 두 번째 조치로 도는 2000억원의 시설 투자자금을 초저금리인 1.0%로 지원해 기업의 공장 신·증축과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저 신용기업을 위주로 지원하는 기금융자의 금리도 3.58%에서 3.0%로 낮춰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금리 인하로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금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5월 1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이나 홈페이지(http://g-money.gg.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 육성자금의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식을 열람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4063개 업체에 1조 4789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1조 3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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