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역대 두번째 단명한 총리로 기록될 전망

입력 2015년04월21일 08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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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역대 두번째 단명한 총리로 기록될 전망이완구, 국무총리 역대 두번째 단명한 총리로 기록될 전망

[여성종합뉴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20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국무총리는 역대 두번째 단명한 총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재임 기간이 가장 짧았던 총리는 허정 전 총리다. 그는 1960년 6월15일 취임해 제2공화국 출범 직후인 같은 해 8월18일 물러났다. 재임 기간은 65일이다.


이 총리의 경우 사의 표명 시점까지 재임 기간은 두달을 갓 넘긴 64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의를 사실상 수용하면서도 사표를 아직 수리하지 않은 만큼 공식 기록상으로는 허 전 총리보다 재임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총리는 21일부터 업무를 중단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는 가장 짧게 일한 총리라는 기록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총리가 주재할 예정이었던 이날 국무회의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신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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