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발언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날' 논란

입력 2015년04월21일 2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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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인사조치·사과문 발표, '차별철폐 총투쟁 결의대회'에서 기동대를 향해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1일 구은수 서울경찰청이 '장애인의 날' 집회에서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날"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에 대해 인사조치를 실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이 모 경정은 지난20일 열린 '차별철폐 총투쟁 결의대회'에서 기동대를 향해 "경력 여러분도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심정으로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대응해달라"고도 언급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일자 이 경정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은 장애인을 배려해 집회권을 보장하려는 취지였다"며 "장애인 단체 분들이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은데 만약 상처가 됐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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