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 흡연예방교육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입력 2015년04월22일 11시5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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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 교육~ 학교장 담당교사 연수 실시

흡연예방 교육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올해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학교장과 담당교사 1,0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부터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포함) 51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은 최근 담배값 인상으로 조성된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2,2억원이 지원되는 100% 국고보조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청소년들에게는 조기 금연 유도로 청소년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일선 학교를 사업유형별 기본형 학교와 심화형 학교로 구분하고 기본형 학교는  460교를 대상으로 학생수 규모에 따라 2백만원에서 3백만원씩 차등 지원하고 심화형 학교는 51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체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교당 일천만원씩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은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일선 학교에 대한 기술지원 및 사업 현황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이재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청소년의 흡연율 및 흡연경험율 감소를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접적인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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