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4월22일 23시2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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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23일 국회의원 20여 명을 초청한 정책간담회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다.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발전 주요 도정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를 위해 충북연고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국비 신청을 앞둔 가운데 지역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지역국회의원 10명(지역대표 7명, 비례대표 3명)과 충북연고 국회의원 10명을 초청하고, 도에서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주요 실‧국장 등 고위공직자가 함께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도는 당적을 떠나 국비 확보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협력을 구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정부예산 순기가 예년보다 10일씩 앞당겨진 만큼 지자체에서 중앙부처로 국비신청을 완료해야 하는 5.10일까지 지역사업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2일까지 7개월 동안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16년도 정부예산을 4조 5,000억원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아울러, 법률개정 등 국회차원에서 공조가 필요한“지역발전 주요현안 및 제도 개선과제”11건에 대한 협력도 요청한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인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금일 개최한 정책간담회를 정부예산 씨앗을 파종하는 첫번째 날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파트너쉽을 더욱 굳건히 하여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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