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교양대학에서 육아의 본질 답을 찾자

입력 2015년04월27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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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교양대학에서 육아의 본질 답을 찾자 노원 교양대학에서  육아의 본질 답을 찾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 째를 맞이하는 이날 교양대학에서 강사로 나서는 서천석 박사는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육아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로운 육아의 필요성을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역설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즐겁고 명랑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 부모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들려준다.

 
이날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 박사는 MBC ‘아빠! 어디가?’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등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 아이 괜찮아요 ▲하루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등이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많은 희생을 함에도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이 시대의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행복한 육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양대학 강연에 앞서 약 10분 동안 ‘하계2동 통기타 프로그램’ 수강생 10여명을 초청, ‘님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같은 주옥같은 노래를 멋진 연주로 구민들에게 선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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