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청소행정분야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입력 2015년04월27일 1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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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청소행정분야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동작구의회 청소행정분야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 청소행정분야 조사특별위원회가 24일 그 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6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특위는 지난 2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조사(5회), 현장조사(8회), 질의답변(3회)등 총 19차례 회의를 열어 동작구 청소 분야 전반을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환경미화원 일일체험을 통해 구민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점검하였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한 대 구민 계도 캠페인을 여는 등 특위 구성 이후 쉼 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조사활동은 동작구의 청소행정과․7개의 청소대행업체[재활용품․생활쓰레기(5),정화조(2)]․기타 청소행정과 소관 시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 청소행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절차와 주요 시설의 관리․감독 시행, 대행업체의 성실한 계약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청소대행업체 선정 과정, 청소대행업체의 주차장 사용료 면제, 청소대행업체의 시설 및 차량 관리(노후화․불량 등), 환경미화원의 복리후생 및 임금, 환경미화원 휴게소 운영(관리 효율상 통합 요청), 공중화장실 관리 문제 등이 지적되었으며, 본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보고서는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의결 받을 예정이다.


유태철 의장은 마지막 회의에 앞서 “청소분야 특별위원회가 17년만에 구성된 만큼 살펴봐야 할 내용이 많았을 것”이라며, “동작구 발전에 무한한 열정과 사명으로 청소특별위원회에 참여하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동안의 노력이 실속 있는 결실로 맺어져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특위 위원들의 활동에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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