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1동 복지위원회,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입력 2015년04월28일 09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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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복지위원회,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열어도봉1동 복지위원회,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도봉1동 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도봉감리교회에서 “특별한 날의 작은사랑 세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1차로 1월~4월 생신이신 관내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77명을 초청해 즐거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차린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우선 생신잔치 프로그램 1부 순서로 수경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직접 수경식물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재희(도봉1동 3통장) 국악단의 재능기부로 이어진 축하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노들강변, 울산아가씨, 진도아리랑 등 구성진 우리가락과 선율로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초청받은 어르신들을 대표해 이날 생신을 맞은 임순례(91세, 여) 어르신과 송영조(85세, 남) 어르신이 나서 주변의 축하를 받으며 케이크 커팅식을 가져 이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김영준 동복지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적관심이 필요한 도봉1동 독거어르신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뿐 만 아니라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봉1동 복지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노력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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