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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학습공동체 형성과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부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평생학습 동아리란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소모임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활동하면서 구로구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10명 이상의 성인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단 영리, 특정 정당지지, 종교 활동 목적의 동아리 등은 제외다.

구로구는 16개 정도의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발해 동아리별로 5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활동비 ▲지역 내 봉사 활동 등 지역 내 환원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 ▲학습결과 발표회·전시회 경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내달 1일까지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