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신초등학교, 안전교육 유관기관 MOU협약식

입력 2015년04월28일 16시5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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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행복 교육의 시작입니다.

안전교육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8일 인천일신초등학교(교장 마영애)는 일신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지역 내 안전교육 유관기관과 안전교육을 위한 MOU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인천 일신초와 안전교육 협약식을 가진 기관은 부평소방서, 삼산경찰서, 부평구 약사회, 한국학교폭력 상담 협회 등 4개 기관으로 2015년 교육부가 발표한 안전교육 7대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이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 일신초가 2015년 교육부 지정 안전교육 연구시범 학교로 선정되면서 보다 내실 있는 양질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안전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강한 실천이 요구되는 것으로 무엇보다 직접 체험과 습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교가 안전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장비를 갖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역 내 유관기관의 시설 및 전문 인력과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인천 일신초 마영애 교장은 이 날 협약식 환영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보다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기관 관계자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독려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부모(박계령, 여)는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아 걱정하고 있던 차에 학교가 한발 앞서 학생 안전교육을 해 주어 마음이 놓인다.” 고 말하며 학부모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보다 다양한 양질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인천일신초등학교는 학교 안전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안전교육 연구 시범학교로서 교육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안전교육 7대 영역의 균형 있는 교육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의 체험 프로그램을 융합․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MOU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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