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객 환대주간 (2015 Welcome week) 운영

입력 2015년04월29일 12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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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객 환대주간 (2015 Welcome week) 운영서울시, 관광객 환대주간 (2015 Welcome week) 운영

명동 관광안내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일본 골든위크(4.25~5.6) 및 중국 노동절 (4.30~5.4) 연휴를 맞이하여, 5.1~10까지 관광특구내 9개 지역에서 ‘2015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Welcome week)’ 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7개소에 ‘잠실’과 ‘코엑스’가 새로 추가돼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무교동, 동대문, 종로청계, 이태원, 잠실, 코엑스에서 총 9개 확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 한국방문위원회와 지역상인회(9개 관광특구협의회) 및 서울시관광협회, 자치구 등 서울 관광관련 단체, 기관 등이 함께 참여 하여,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에 서울시민의 친절하고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전달함과 동시에, 관광객의 편안한 여행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각 관광특구에는 현수막 및 포스터 등 환영 배너가 곳곳에 설치되고, 통역 안내 서비스 및 관광불편 처리를 위한 임시 관광 안내소가 운영된다.


임시관광안내소는 관광특구 내 주요방문 장소에 설치되어 서울관광 가이드북, 안내지도 등 각종 관광 안내물 배포와 함께 외국어 가능 안내원이 상주하며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객 방문을 증대함과 동시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자국으로의 기념엽서 발송 이벤트, 기념 촬영을 위한 한복 포토월 설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및 투호 체험행사가 상시 진행되며 장소에 따라 캐리커처 특별 이벤트 개최는 물론,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흥겨운 사물놀이, B-boy 댄스 등이 안내소 주변에서 개최되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여, 시에서는 관광특구 및 신촌, 홍대 일대 등 관광객 주요 방문지역의 게스트하우스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택시, 쇼핑 등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4월에는 자치구, 관광경찰 등과 합동으로 미신고 게스트하우스 단속 및 신고시설 안전점검을 실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안전시설 미비업소에는 소화기 등 소화안전 물품을 구비하도록 지도한바 있다.


5월초에는 택시분야 현장 특별 단속팀을 구성해 미터기 미사용, 바가지 요금 징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고, 쇼핑분야에서도 가격표시제 준수, 허위가격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기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2015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서울이 관광하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서울 관광업계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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