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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8일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업소의 담당 주무관 및 청내 직원 약18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및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감사사례 및 청렴 특별교육

 이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감사관실에서 학교 종합 감사 시 반복적인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일반분야 감사사례와 학교시설공사 분야 감사사례로 나누어 약 1시간 20분 동안 감사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외부 강사로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최정수 소장을 초빙하여 ‘웃는 조직이 투명성이 높다!’는 주제로 청렴 강의를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명랑하고 밝은 직장 문화 속에서 청렴한 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다.

         
 강의를 기획한 서부교육지원청 김준모 팀장은 “학교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연수를 함으로써 예방 감사의 효과를 높이고, 감사에 대한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이 구현되며, 교육활동에 대한 사후적 통제에서 사전적 예방교육으로 업무 역량 강화 및 감사 수감 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 강창학 행정지원국장은 “2015년도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운동부운영, 방과후학교 운영을 청렴도 3대 취약업무로 지정하여 담당 업무 팀장, 주무관, 학교의 급식, 운동부, 방과후 운영 담당 교사 등으로 구성된 각각의 T/F팀을 구성하여 취약 항목에 대한 일선학교의 고민을 컨설팅해 주고 학부모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